광주경찰, 2023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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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아동학대와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법집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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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아동학대와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법집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경찰에서는 명절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현금취급업소 2164개(금융기관 568, 금은방 277, 편의점 1319)와 원룸 및 다세대 밀집지역에 대한 정밀한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한 곳은 중점관리 점포와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광주광역시 CCTV통합 관제센터에도 통보해 취약시간대 집중관제한다.
명절 연휴에는 특히 가정폭력, 아동학대 신고는 증가함에 따라, 연휴 전에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 전수 모니터링을 하고, 현장에서는 '위험성조사표, 아동학대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긴급임시조치결정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성범죄 전력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재불명자 검거에 집중하고, 고지・공개대상자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은 단계별로 나눠 안전과 소통위주로 관리할 계획으로, 1단계로 16일부터 19일까지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로 관리한다. 2단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귀성・귀경길 관리 및 성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 위주로 교통정체 요인을 신속히 해소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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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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