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우크라行 비방한 네티즌 무더기 고소..명예훼손 457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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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근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했다는 사실을 비방한 귀국한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앞서 이근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3월 초 "러시아에 맞서 싸우겠다"라며 의용군 활동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다.
이근 전 대위는 자신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쓴 기사의 포털사이트에 악플을 단 네티즌 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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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근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했다는 사실을 비방한 귀국한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근 전 대위가 지난해 10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457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하고 있다.
경찰은 댓글 작성자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근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3월 초 "러시아에 맞서 싸우겠다"라며 의용군 활동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했다. 이후 이근 전 대위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약 석 달 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경찰은 이근 전 대위가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 경보 4단계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로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고, 최근 재판에 넘겨 졌다.
이근 전 대위는 자신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쓴 기사의 포털사이트에 악플을 단 네티즌 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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