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폐목재 더미 화재…헬기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
장성길 2023. 1. 12. 21:55
[KBS 부산]오늘 오후 1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장산 정상 부근 한 농원에 쌓아둔 폐목재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부산시 임차 헬기 2대와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임야 30㎡와 트랙터 한 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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