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지연’ 명문초 개교 연기…국토부 장관 현장 방문

김계애 2023. 1. 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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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는 3월 개교 예정이었던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가 건물 준공이 늦어져 개교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교육청은 개교 시기를 오는 5월로 늦추는 대신 1학년 신입생을 위해 임시 교사를 마련하고, 나머지 학생들의 전학도 5월 이후로 늦추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도 오늘, 명문초 건설 현장을 찾아 학부모,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개교 지연에 따른 고충을 들었습니다.

신축 중인 명문초등학교는 1년 넉 달이라는 빠듯한 공사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여러 변수로 공사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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