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지연’ 명문초 개교 연기…국토부 장관 현장 방문
김계애 2023. 1. 12. 21:55
[KBS 부산]오는 3월 개교 예정이었던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가 건물 준공이 늦어져 개교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교육청은 개교 시기를 오는 5월로 늦추는 대신 1학년 신입생을 위해 임시 교사를 마련하고, 나머지 학생들의 전학도 5월 이후로 늦추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도 오늘, 명문초 건설 현장을 찾아 학부모,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개교 지연에 따른 고충을 들었습니다.
신축 중인 명문초등학교는 1년 넉 달이라는 빠듯한 공사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여러 변수로 공사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59번째 희생자 故 이재현 군…“‘보호자 없이’ 경찰 진술”
- [단독] “아빠라고 부르렴”…10년 동안 제자 성폭행한 두 얼굴의 선생님
- [단독] 합숙시키고 모조리 빼앗아…부부는 제자들의 지배자였다
- “재단 통해 피해자 배상”…강제동원 해법 공식화
- 中 “한국이 더 큰 손해”…반한 감정 커질까 우려
- 숨진 어머니와 2년 반 동거…40대 딸 긴급체포
- 극과 극을 달리는 겨울 날씨…주말엔 ‘폭설’
- [ET] 미혼 남녀 845쌍 결혼시킨 역대급 ‘마담뚜’…누군가 했더니?
- [현장영상] 스포츠카 몰고 호텔 로비 돌진…中 남성의 황당 분풀이
- 고속도로 주행 차량에 콘크리트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