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블랙리스트 의혹 감사 결정
박미영 2023. 1. 12. 21:54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의 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오늘, 부교육감이 외부 인사 감사반장 임명과 내·외부 인사 동수 구성 등을 조건으로 사안을 자체 감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충북교육연대와 시민사회단체는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감사관실의 독립적인 감사 활동 보장,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블랙리스트 주장은 거짓 선동이라며 단재교육연수원장과 교육청 감사관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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