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설 체감경기 작년보다 악화
박준형 2023. 1. 12. 21:54
[KBS 대구]대구 기업들의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기업 274곳을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74%가 올해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이같이 답한 비율은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16% 포인트 가량 높아진 것입니다.
기업들은 설 체감경기가 악화한 원인에 대해 고금리와 물류비 상승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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