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사랑해" 최수종♥하희라, 사랑은 뜨겁게 눈싸움은 격렬하게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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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 최수종과 하희라가 눈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눈싸움을 벌이며 아이처럼 웃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아랑곳 않고 하희라에게 눈을 뿌렸고, 하희라는 "해보자는 거구나"라며 눈싸움을 시작했다.
이후 둘은 눈덩이를 주고 받으며 눈싸움을 이어가다가 하희라가 뿌린 눈에 최수종 얼굴이 범벅되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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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세컨 하우스’ 최수종과 하희라가 눈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눈싸움을 벌이며 아이처럼 웃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재래시장에서 5일장 나들이를 하며 강정과 올챙이 국수 등으로 배를 채우고 마을회관에 들러 화투를 즐긴 수라 부부는 집 앞에 하얗게 쌓인 눈을 마주했다.
최수종은 "하희라씨가 눈 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하늘에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이야"라며 기뻐했고, 하희라는 "내가 그랬잖냐. 여기 눈 오면 설경이 멋있을 거라고, 그런데 눈이 많이 온다"라고 감탄했다.
곧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잠깐 있어보라며 멀어진 뒤 “자기야. 사랑해”라고 외치며 영화 ‘러브스토리’의 유명한 장면을 재연했다. 바닥에 대자로 누워 팔과 다리를 휘저으며 천사 모양을 만든 것.
그러나 하희라는 "뭐하는 짓이야. 하지마"라며 질색했다. 최수종은 아랑곳 않고 하희라에게 눈을 뿌렸고, 하희라는 “해보자는 거구나”라며 눈싸움을 시작했다.
이후 둘은 눈덩이를 주고 받으며 눈싸움을 이어가다가 하희라가 뿌린 눈에 최수종 얼굴이 범벅되자 멈췄다.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울지 말라"며 다독였고, 최수종은 "이게 눈물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세컨 하우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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