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곶감, 청정 산골서 자연건조…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 한아름
기자 2023. 1. 12. 21:49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영동곶감은 최고 품질과 맛으로 겨울철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지역의 푸근한 정이 더해진 영동군은 각종 과일과 농특산품들이 즐비하다. 특히 이곳의 곶감은 맛과 영양이 풍부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의 감만을 자연 건조해 쫀득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특징이다.
당도가 높고 씨가 적어 전국 최고의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어 설명절 선물용으로도 으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영동곶감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식사대용·다이어트·피부미용 효과도 탁월하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 있어 한 번 맛본 이들은 그 매력에 반해 겨울 최고 먹거리로 꼽으며 다시 영동곶감을 찾는다.
지난 1월 초 열린 2023 영동곶감축제에서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으며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에서 최고 품질의 영동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선물 및 간식용은 약 40개들이에 4만~5만원 정도이며, 가격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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