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충북지사가 ‘밉상’ 발언 사과…화합 계기로”
박지은 2023. 1. 12. 21:45
[KBS 대전]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김영환 충북지사가 KTX 세종역 설치를 추진하는 세종시를 '충청권 밉상'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받았다며 "충청권이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김 지사가 어제, 충청권 기업인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며, "KTX 세종역은 세종시민은 물론 대전과 공주시민에게도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며 추진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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