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수 작가 ‘숨겨진 기억’ 개인 미술전시회
이병문 선임기자(leemoon@mk.co.kr) 2023. 1. 12. 21:45
1월 26일~2월 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미술·음악 콜라보 신년특별 기획전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콜라보 전시회가 설 연휴가 끝난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월요일은 휴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동안 다양한 색채 및 표현방법을 통해서 자신만의 예술성을 발전시켜온 남성 신인 작가와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윤진수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으로 오는 2월 졸업예정이며 그 동안 여러 갤러리에서 초대전 및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여 왔다.
여근하 연주자는 독일 바이마르(Weimar)국립음대 석사 졸업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현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여음 아트컴퍼니 대표도 맡고 있다.
여근하 연주자의 바이올린 연주는 오프닝 행사가 있는 1월 26일(목) 오후 12시와 1월 28일(토) 오후 2시 진행된다.
한양대 동문으로 알게 된 이들은 미술과 음악이라는 예술적 장르를 통해 오래전부터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해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Hidden Memories On The Music’이다. 이는 윤진수 작가의 연작 ‘숨겨진 기억(Hidden Memories)’에 바이올린 연주와 콜라보로 탄생한 제목이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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