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식품관 MD들이 선택한 제철 상품…친환경 패키지에 담아
신세계백화점이 바이어들이 엄선한 제철 상품과 친환경 패키지를 앞세운 2023년 설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신세계는 오는 21일까지 겨울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25%가량 물량을 늘린 60만 세트를 준비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설을 맞아 명절 선물은 물론 신년 선물 수요까지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일반 굴과 달리 산란을 하지 않아 맛과 향이 풍부한 점이 특징인 통영 프리미엄 삼배체굴 등이 있다.
삼배체굴은 프랑스·이탈리아 등 굴 요리를 즐겨 먹는 해외에서도 선호하는 품종이다. 가격은 15만원(4㎏ 내외 9미).
신세계의 대표 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 상품으로도 겨울 제철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가 소개하는 명품 제주 옥돔(40만원)은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겨울철 최고의 건강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옥돔 중에서도 크기를 엄선한 상품이다.
또 제주 성산포 수협과 손잡고 길이 1m 이상 특대 사이즈의 갈치와 프리미엄 옥돔을 함께 담은 명품 갈치·옥돔 세트(40만원)도 준비해 제철음식 선물 수요를 선점한다.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특별한 꿀도 새롭게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효:곳간 토종꿀, 팔공산 아카시아꿀 등이 있다.
발효:곳간 토종꿀은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전통 발효음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담아 만든 브랜드 발효:곳간이 조영만 장인과 협업해 전통 양봉 기술로 생산한 토종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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