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교도관 된 양세형에 '발끈'…"징역 살아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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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이 구치소 수용자에서 교도소 교도관으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서울 남부 구치소에서 서울 남부 교도소로 이동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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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이 구치소 수용자에서 교도소 교도관으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서울 남부 구치소에서 서울 남부 교도소로 이동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입절차를 마치고 서울 남부 교도소를 찾은 이들은 형이 확정된 기결수가 되어 수용복을 갈아입었다. 그때, 구치소 수용자였던 양세형이 교도관 복을 받고, 교도관이었던 이이경이 수용복을 받으며 상황이 역전됐다. 여전히 수용자인 김종국에 이이경은 "형은 얼마나 악질인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발끈한 김종국이 "징역 살고 나와 교도관 할 수 있냐?"라고 교도관에게 물었고, 실제로는 범죄 경력이 있는 경우 교정공무원이 될 수 없다고 소개됐다.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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