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 코스닥 상장 추진

박선희 기자 2023. 1. 12.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선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가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아시스는 다음 달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된 생산자 네트워크를 기반의 식품 기업으로 2018년 '오아시스마켓'을 론칭해 신선식품 새벽 배송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유통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선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가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523만6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500원~3만9500원이다.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이다. 오아시스는 다음 달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된 생산자 네트워크를 기반의 식품 기업으로 2018년 ‘오아시스마켓’을 론칭해 신선식품 새벽 배송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2015년 매출 193억원에서 2021년 3569억원으로 18.5배 성장했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유통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