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별 일·생활 균형, 부산·서울·세종 순

2023. 1.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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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발표-

윤세라 기자>

고용노동부가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 지수는 지난해보다 1.3점이 증가한 54.7점이었고, 11개 지역에서 점수가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 시도별 균형 수준을 보면, 부산·서울· 세종이 높게 나타났고, 경북·울산·강원이 낮게 나타났는데요.

1위를 차지한 부산은 지자체 관심도 점수가 월등하게 높았으며,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점수가 좋았습니다.

또, 3위를 차지한 세종은 초등돌봄교실 이용룰이 높게 나타났고,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비율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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