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지엠·볼보트럭 등 자발적 시정조치

2023. 1.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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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사 20개 차종 6,456대-

윤세라 기자>

현대차, 한국지엠, 볼보트럭, 화창상사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천4백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이뤄집니다.

현대차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을 해제시킬 수 있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고, 한국지엠은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볼보트럭은 앞차축 고정볼트의 체결 불량, 화창상사는 연료공급 문제, 대전기계공업은 캠축 체인 텐셔너의 제조 불량이 확인됐는데요.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며,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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