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측, '병역 비리' 연루 의혹에 "언제든 조사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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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가수 김원식 씨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내용을 면밀히 파악 중이며 요청이 있다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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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병역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가수 김원식 씨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관련 내용을 면밀히 파악 중이며 요청이 있다면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은 과거 홍보 과정에서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도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씨가 지난해 출연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정황 등에 비춰 의혹의 당사자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이 꾸린 '병역 면탈 합동 수사팀'은 축구와 배구에 이어 승마와 볼링 선수, 또 헬스 트레이너 등도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514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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