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병역법 위반 혐의 입건…“성실히 조사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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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 성실히 조사 임할 예정입니다."
이런 의혹에 대해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는 12일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면서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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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 성실히 조사 임할 예정입니다.”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본명 김원식) 측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검찰이 최근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받은 의뢰인을 전방위로 수사하는 가운데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이 최근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8뉴스에 따르면 합동수사팀은 라비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며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라비가 지난해 3년 간 출연하던 KBS 2TV 예능 ‘1박2일’에서 하차한 후 10월부터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이런 의혹에 대해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는 12일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면서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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