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줄고 경기회복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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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 정책으로 해외여행 등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고 경기 회복세도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늘(12일)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방문 관광객이 10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7만6,000명 줄었습니다.
취업자는 11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됐고, 경기 침체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내수와 관광객 소비 둔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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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 정책으로 해외여행 등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고 경기 회복세도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늘(12일)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 방문 관광객이 10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7만6,000명 줄었습니다.
또 중국발 방역 규제로 외국인 관광 회복세엔 제동이 걸렸습니다.
취업자는 11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됐고, 경기 침체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내수와 관광객 소비 둔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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