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18.7도' 1월 역대 최고 기온‥제주·남해안 강한 비

최아리 캐스터 2023. 1.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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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 동해안과 경상도 곳곳에서는 또다시 1월 역대 최고 기온을 새롭게 세웠습니다.

강릉이 18.7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이 고온 현상이 오늘 밤사이 남해안에 폭우로 쏟아내고요.

이번 주말 동해안에는 폭설도 예보되어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 강수 예상도입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밤사이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 되고요.

내일 낮까지 제주와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립니다.

이 비구름이 물러가고 주말부터는 눈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오전에 동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도 비 대신 눈이 오는 곳이 많겠고요.

특히 영동 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긴 시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은 5에서 40mm가량이 오다가 내일 오후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대부분 해안가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1도, 부산 17도로 내일도 고온 현상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주말에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다음 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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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14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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