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18.7도' 1월 역대 최고 기온‥제주·남해안 강한 비
[뉴스데스크]
오늘 동해안과 경상도 곳곳에서는 또다시 1월 역대 최고 기온을 새롭게 세웠습니다.
강릉이 18.7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이 고온 현상이 오늘 밤사이 남해안에 폭우로 쏟아내고요.
이번 주말 동해안에는 폭설도 예보되어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 강수 예상도입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밤사이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 되고요.
내일 낮까지 제주와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립니다.
이 비구름이 물러가고 주말부터는 눈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오전에 동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도 비 대신 눈이 오는 곳이 많겠고요.
특히 영동 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긴 시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은 5에서 40mm가량이 오다가 내일 오후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대부분 해안가는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1도, 부산 17도로 내일도 고온 현상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주말에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다음 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146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일본 전범기업' 빠진 강제동원 배상 공식화‥"굴욕적" 반발
- "불법체류 맞다" 김성태, 한국행 의사‥1~2일 내 입국
- "폭력적 국정 중단하라" 영수회담 또 제안 - 대통령실은 부정적
- 한·일 보복, 미국은 환영‥"열악한 격리시설 사실 아냐"
- 정영학 녹취록 '이재명' 21번 등장‥대장동 비리 과연 알았나?
- '1억원 더' 중앙일보 간부 사표‥김만배 "나는 이지스함"
- 살아 남은 사람들 "공감과 위로, 정부는 뭐했나"
- [제보는 MBC] '자살 예방' 핫라인? 전화 안 받고 상담 안 되고‥
- 12살 어린이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손해배상 소송
- 자전거에 숨기고, 각설탕으로 둔갑‥미국발 마약 밀수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