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차별 해소’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조속 입법 한 목소리

안정은 2023. 1.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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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발의를 환영하고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오늘(12) 도청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연내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을 환영하고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법안에는 수자원의 친환경 이용과 기반시설 확충, 백두대간 저발전지역에 대한 지원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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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발의를 환영하고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오늘(12) 도청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연내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 11개 시군과 정치권, 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9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을 환영하고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효과음>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자"

법안에는 수자원의 친환경 이용과 기반시설 확충, 백두대간 저발전지역에 대한 지원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해안 중심의 발전을 내륙으로 옮겨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새로운 동력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현장음> 김영환/지사
"(법안이 통과되면) 물류, 교통, 산업의 중심이 충청북도로 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닷새만에 국회의원 28명의 서명을 받아 법안을 발의했다는 정우택 부의장은, 다음달 국회 법안심의에 올라올 수 있도록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정우택/국회부의장
"1천6백 건, 1천7백 건 밀려있지만 우리 안건 이번에 1/4분기에 국회 법안심의에 올라올 수 있도록 우리 임호선 의원에게 숙제를 좀 드리려고..."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이번 사안만큼은 여야 구분없이 한마음으로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현장음> 황금자/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
"민·관·정은 중부내륙 지원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파, 지역, 이념을 초월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라"

충청북도는 연내 법안통과를 위해 도민 서명운동 등 민관정 역량 결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효과음> 소망등 퍼포먼스
"소망합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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