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4.6만마리 사육 육계농장 AI 확진…가금농장 6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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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나온 AI 항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 H5N1형으로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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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나온 AI 항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 H5N1형으로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올 겨울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AI 확진 사례로는 63번째다.
해당 농가에서는 육계 4만6000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나섰다.
중수본 관계자는 "AI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위해 농장주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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