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모르고 배에 공 맞았다"던 박승희, 무사히 딸 출산 "모두 건강"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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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아찔했던 출산기를 극복, 마침내 엄마가 된 깜짝 소식을 전했다.
2021년 패션 브랜드 CEO이자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선수 박승희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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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승희 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아찔했던 출산기를 극복, 마침내 엄마가 된 깜짝 소식을 전했다.
2021년 패션 브랜드 CEO이자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선수 박승희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박승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12일 오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박승희 님이 오늘(12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얻은 첫 자녀이기에 더욱 감동스러운 순간을 전한 모습. 소속사는 " 현재 박승희 님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가 무사히 출산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박승희가 개인 스토리를 통해 “뱃속에 있는 줄도 모르고 ‘골때녀’에서 축구공을 뻥뻥 차고 여기저기 멍들고 배에 공도 맞고 하다가 완두콩 같은 작은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가 엊그제 같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기 때문.
당시 출산일 100일 전이었던 박승희는 " 벌써 꿈틀꿈틀 존재감도 나타내고 날짜도 100일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니역시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라면서 "임신 기간 동안 신경도 못써주고 계속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 금복이한테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애틋함을 전한 바 있다.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무사히 출산한 박승희. 이에 누리꾼들도 "엄마가 된 걸 정말 축하해요", "벌써 100일이 지났다니! 초음파 사진 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제 2의 인생 응원합니다"라며 뜨겁게 충복했다.
소속사 역시 "박승희 님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또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 님과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향후 박승희 님의 방송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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