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 '전설' 시어러 "묻히긴 했지만 케인 기록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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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가 올 시즌 해리 케인의 폼을 칭찬했다.
시어러는 자신의 칼럼에서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17골을 넣고 있는데 엘링 홀란의 절정의 득점 행진 때문에 활약이 묻힌 경향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신입생 리버풀의 다윈 누녜즈도 23경기에서 10골을 넣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이유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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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가 올 시즌 해리 케인의 폼을 칭찬했다.
시어러는 12일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칼럼을 통해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 공격을 이끌고 있는 후배 공격수 케인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올 시즌 케인은 모든 대회 기준 17골을 터트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한정해도 15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가 주춤하고, 데얀 클루셉스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이 5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케인의 득점력이 큰 역할을 차지한다.
시어러는 자신의 칼럼에서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17골을 넣고 있는데 엘링 홀란의 절정의 득점 행진 때문에 활약이 묻힌 경향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신입생 리버풀의 다윈 누녜즈도 23경기에서 10골을 넣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이유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어러의 말처럼 케인은 리그에서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홀란이 벌써 21골이나 터트리며 득점 랭킹에서 압도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리그 경기가 많이 남았고, 부상 등의 이슈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득점왕 경쟁은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
같은 날 영국의 '더 부트 룸'도 케인의 올 시즌 활약을 과소평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매체는 "케인의 득점 수는 (홀란과 같이) 맨체스터 시티 레벨의 팀에서 기록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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