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강지섭 도움에 위기 모면.."리스트 찾았다"[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1.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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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강지섭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후원 기관 리스트를 찾기 위해 은서연(박하나 분)이 강백산(손창민 분) 회장 서재에 숨어 들어간 모습이 담겼다.

은서연은 문 뒤에 숨죽인 채 숨었고, 이를 본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은 강백산에게 "여기서 뭐 하세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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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강지섭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후원 기관 리스트를 찾기 위해 은서연(박하나 분)이 강백산(손창민 분) 회장 서재에 숨어 들어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서연은 후원 목록을 발견했고 "여기 있었어"라며 르블랑 후원 기관 리스트 사진을 찍었다. 강백산은 서재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거기 누구야"라고 문을 열었다. 은서연은 문 뒤에 숨죽인 채 숨었고, 이를 본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은 강백산에게 "여기서 뭐 하세요"라고 물었다.

강백산은 "분명히 인기척이 있었는데"라며 의심했고, 강태풍은 "이 시간에 아버지 서재에 누가 들어와요. 물 드시로 나온 것 같은데 이거 드시고 나오세요"라며 물 잔을 건넸다. 은서연은 무사히 서재에서 빠져나왔다.

방으로 돌아온 강태풍은 은서연에게 "너 없어져서 얼마나 놀랐는 줄 알아? 아버지 서재에 너였지?"라며 걱정했고, 이어 "나 잠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혼자 그럼 어떻게"라며 나무랐다.

은서연은 "굳이 깨울 필요가 없었어. 그리고 르블랑 후원 리스트 찾았어"라며 서재에서 발견한 리스트 사진을 건넸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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