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밤까지 곳곳 비…온화한 날씨 계속

[KBS 광주]내일 밤까지 곳곳에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되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 비가 내리지만, 온화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내일은 아침 기온도 13도에서 시작하겠고, 한낮 기온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토요일에 비해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 높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웃돌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담양과 화순 16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4도, 광양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2도, 신안 13도, 해남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고요,

토요일 오후부터 다시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