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내일 저출산委 사직서 제출”…‘사의 표명’ 사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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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사의를 표명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나 전 의원 측은 오늘(12일) KBS와의 통화에서 "내일 서면으로 정식 사직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0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사의를 표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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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사의를 표명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나 전 의원 측은 오늘(12일) KBS와의 통화에서 “내일 서면으로 정식 사직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의 표명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이 나오지 않자, 조속히 거취를 정리해 달라는 취지로 사직서를 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0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사의를 표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떤 구체적 행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도 추가적으로 다른 어떤 입장을 낼,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어제 “사직서를 본인이 제출하면 인사혁신처를 통해 대통령실에 오고, 그리고 재가가 있어야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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