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 서재 숨어들었다가 발각 위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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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배우 박하나가 손창민과 위태로운 동거를 이어갔다.
12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 강바다(오승아)가 윤산들(박윤재)이 또다시 죽임을 당할까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산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던 강바다는 혹시나 강백산에게 들킨 줄 알고 소스라치게 깜짝 놀랐지만, 강백산은 아직 강바다가 윤산들을 잊지 못한 것 아니냐고 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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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의 신부' 배우 박하나가 손창민과 위태로운 동거를 이어갔다.
12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에서 강바다(오승아)가 윤산들(박윤재)이 또다시 죽임을 당할까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바다가 선보는 것을 미루자 강백산(손창민)은 "윤 실장이 처리가 안 된 건 아니냐"라고 물었다. 윤산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던 강바다는 혹시나 강백산에게 들킨 줄 알고 소스라치게 깜짝 놀랐지만, 강백산은 아직 강바다가 윤산들을 잊지 못한 것 아니냐고 물었던 것.
강바다는 아직 강백산에게 들키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윤산들이 의식을 회복했는지 확인하며 '산들 오빠가 살아있다는 걸 아버지가 알면 어떻게든 죽이려 할 것'이라며 불안에 떨었다.
그러나 윤산들은 이미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척하고 있었다. 윤산들은 은서연(박하나)을 그리며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몸 탓에 고통에 신음했다.
그 사이 은서연은 강백산의 서재로 몰래 숨어들었다. 핸드폰 후레시를 켜서 르블랑 후원리스트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지만, 잠에서 깬 강백산이 불빛을 보고 서재로 들어섰다.
강백산 목소리를 듣고 바로 은서연이 문 뒤로 몸을 숨겼다. 아무도 없어 강백산이 의아해하던 그때 강태풍(강지섭)이 나타나 "이 시간에 아버지 서재에 누가 들어오냐"라며 강백산을 밖으로 유인한 덕분에 은서연은 들키지 않고 방으로 돌아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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