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회재 “여수·순천 선거구 통합은 검토 가능” 외

KBS 지역국 2023. 1.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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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 여수시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전남 10개 의석수를 유지한다는 전제가 있다면 여수와 순천 선거구를 합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 여수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수 지역 선거구 조정안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하고, 다만, 여수와 고흥을 통합하는 방안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가 해체되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순천 기업체 51%…“명절 상여금 지급”

순천과 구례, 보성 지역 기업체의 절반 정도가 설 명절에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주요 제조업체 백 65곳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1%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확정하지 않거나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업체의 84%는 설 명절에 나흘 동안 휴무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고흥군, 섬 치안 드론 2차 실증 비행 성공

고흥군이 섬 지역에 치안 드론을 운용하기 위한 2차 실증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도양읍 상화도, 하화도 일대에서 전남자치경찰, 대한항공 등과 함께 진행한 치안 드론 2차 실증비행에서 비행 안정성과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성공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오는 7월까지 섬 지역 치안 드론을 개발해서 범죄 예방과 실종자 수색, 양식어장 도난 방지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4년 만에…’ 광양매화축제, 3월 10일 개막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10일부터 열흘 동안 열립니다.

매화축제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축제 일정 등 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축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유료존과 축제 스폰서 유치 등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도 강화됩니다.

또 축제기간 배알도 섬 정원과 먹거리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운영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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