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계 3년 만에 신년회…朴시장 부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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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계가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주최하고 여성단체 5개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그동안 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마련한 행사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박 시장 취임 후 처음 여성계와 갖는 신년회인 만큼 각별한 자리라 시장 부부께서 함께 참석하신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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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각계 및 여성계 대표, 시민 등 300명 참석
부산 여성계가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박형준 부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2023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주최하고 여성단체 5개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그동안 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마련한 행사다.
신년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시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과 여성계 대표 및 원로,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인 그동안 여성가족개발원과 여성계가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부산의 평등 실천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박 시장은 자신의 부인인 조현 조현화랑 전 대표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 전 대표는 문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이지만 박 시장 취임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모습을 감추며 대외활동을 극도로 자제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박 시장 취임 후 처음 여성계와 갖는 신년회인 만큼 각별한 자리라 시장 부부께서 함께 참석하신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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