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밤부터 최대 80mm 비…내일 출근길 우산 필수!

KBS 지역국 2023. 1. 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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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고온 현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지금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이 곧 우리 지역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일본 남쪽에 자리한 고기압 사이로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겠고요.

많은 양의 비와 함께 돌풍도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 이번 겨울 비는, 일단 내일까지 30에서 최대 80mm가 내리겠고요.

많은 곳으로는 10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하늘 가득한 먹구름이 이불역할을 해주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두 자릿수인 13도로 시작하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과 양산이 11도, 창원이 8도 선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먼 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비가 점차 그치는 일요일부터 기온은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는 다시 평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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