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전설의 '셜록' 무대 소환…재재도 엄지 척 [문명특급]

2023. 1. 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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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무한도전' 전 작가 김윤의가 '문명특급'에서 전설의 무대를 소환했다.

12일 웹예능 '문명특급'은 개인기 대회 '포도나무 개인기 걸렸네'를 생중계했다.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한 김윤의 작가는 "요새도 작가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운을 떼고는 "이제 정말 그만하려 했는데 '문명특급'을 좋아하는 입장이라 의뢰가 오니 안 할 수 없겠더라. 정신 차려보니 이 자리에 와 있다"고 웃었다.

진행자 재재는 김윤의 작가를 향해 "장기자랑을 준비해왔다고 전해들었다"고 했고, 김윤의 작가는 "정말 조금, 아주 살짝 잘랐다"며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의 '셜록'을 준비해왔다고 부연했다.

줄곧 수줍어하던 김윤의 작가는 음악이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천연덕스럽게 춤을 춰 폭소를 유발했고, 지켜보던 재재는 연신 환호성을 지르다 끝에 가선 엄지를 치켜세웠다. 관객석에선 "앵콜"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김윤의 작가는 지난 2014년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 출연해 무표정과 반전되는 춤 실력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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