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외

KBS 지역국 2023. 1. 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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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이 오늘 청주시청에서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이 미소금융의 운영 자금을 이용할 경우 대출 한도 2천 만원에 길게는 3년 동안 이자의 3%포인트를 지원받고, 넉 달 연속 원리금 상환일을 지키면 대출 금리가 1%포인트 인하됩니다.

충북소방본부, 임산부 전담 119 구급대 운영

충북소방본부가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보은과 옥천, 증평 등 6개 지역에 임산부를 전담하는 119 구급대를 운영합니다.

119 구급대는 119 안심콜 시스템에 임산부의 정기 진료 병원과 분만 예정일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고, 119 신고시 보호자에게 이동 사실을 자동으로 통지하게 됩니다.

충북 초등 예비소집 3명 불참…“소재 파악 중”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청주와 충주, 제천에서 1명씩 모두 3명이 응하지 않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해외 거주 가능성이 큰 1명을 포함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에 나선 가운데, 지명 수배 중인 부모와 잠적한 장기 실종자 2007년생 A 양은 올해, 의무취학대상자에서 제외됐습니다.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입법 촉구대회 열려

지난해 연말 발의된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입법 촉구대회가 오늘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특별법에는 바다 없는 내륙 지역의 발전 계획과 지원 내용이 담겼으며 오늘 행사 참가자들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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