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공사 방해 노조원 12명 입건
신주현 2023. 1. 12. 19:46
[KBS 대구]아파트 공사 현장 등에서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노조 관계자 1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같은 노조 조합원을 노동자로 고용할 것과 관리비 명목의 돈을 낼 것 등을 요구한 혐의로 A 노조 관계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장비 임대료를 과다하게 갈취하거나 인력을 감축할 때 다른 노조 소속 조합원을 넣을 것을 강요한 혐의로 각각 1명씩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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