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화면보다 예뻐"..김건희 여사에 쏟아진 외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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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수 심장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본 상인과 시민들은 '김건희 여사님 너무 예쁘다' '너무 멋있다' '사랑한다'고 연거푸 외치며 응원했다.
이날 김 여사의 서문시장 방문은 최근 대목인 설 명절을 앞두고도 고물가와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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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수 심장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본 상인과 시민들은 ‘김건희 여사님 너무 예쁘다’ ‘너무 멋있다’ ‘사랑한다’고 연거푸 외치며 응원했다.
시민·상인들은 김 여사의 이목을 돌리려 ‘여사님 얼굴 좀 봐요!’ ‘한 번 와주세요’라고 적극 외치기도 했다. 이 같은 반응을 접한 김 여사는 미소를 띄운 채 작은 목소리로 ‘감사하다’고 화답하거나 휴대폰을 들고 자신의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 앞으로 가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한복집에선 개량 한복을 살펴보며 “대통령이 너무 크셔서”라며 시장 상인에게 농을 건네는가 하면 침구 가게에선 “저희 남편 이런 거 좋아해요”라며 담요 제품을 두루 살펴봤다고 한다.
이날 김 여사의 서문시장 방문은 최근 대목인 설 명절을 앞두고도 고물가와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빈 (hw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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