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혹한기 대비 ‘내한 훈련’ 참여 군 장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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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7시쯤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 연병장에서 혹한기에 앞서 추위에 적응하는 훈련, 이른바 '내한 훈련'에 참여한 군 장병이 숨졌습니다.
숨진 병사는 이등병으로 군 당국은 이 병사가 어젯밤(11일)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 내 텐트 안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유족과 논의를 거친 뒤, 정확한 훈련 내용과 사고 발생 경위 등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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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7시쯤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 연병장에서 혹한기에 앞서 추위에 적응하는 훈련, 이른바 ‘내한 훈련’에 참여한 군 장병이 숨졌습니다.
숨진 병사는 이등병으로 군 당국은 이 병사가 어젯밤(11일)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 내 텐트 안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유족과 논의를 거친 뒤, 정확한 훈련 내용과 사고 발생 경위 등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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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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