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노리는 러시아, 우크라전 총사령관, 3개월만에 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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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을 3개월 만에 교체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과 로이터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특별 군사작전'을 위한 총사령관으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을 임명했다.
러시아가 총사령관을 교체한 것에 대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군은 다음달 대대적인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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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과 로이터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특별 군사작전'을 위한 총사령관으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쟁을 지휘하던 세르게이 수로비킨 현 총사령관은 총사령관 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로비킨 총사령관은 신임 총사령관 보좌역을 맡는다.
10여년 동안 러시아군 총참모장으로 재직한 게라시모프 신임 총사령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한 강경파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인사이동에 대해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을 효율적으로 행사하기 위함"이라며 "각 부대의 활동이 긴밀하게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총사령관을 교체한 것에 대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군은 다음달 대대적인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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