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새해맞이 파리 여행 갔다가 휠체어 타고 귀국…무슨 일?

이은 기자 2023. 1. 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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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프랑스 파리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소유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프랑스 파리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소유는 "좀 부은 것 같긴 하다. 그리고 약간 열감이 난다"면서 발목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알렸다.

영상에서 파리에서 새해를 맞이한 소유는 휠체어를 타고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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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영상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프랑스 파리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소유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프랑스 파리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 럭셔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영상 말미 소유는 어두운 밤 차량으로 이동하는 중 이마를 짚으며 난감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영상


소유는 "지금 상황이 너무 웃기다. 새해가 다가와서 진짜 택시가 너무 안 잡혔다. 정말 힘들게 택시를 잡았는데 보자마자 내가 너무 기뻐서 뛰다가 발목을 접질렸다"고 말했다.

소유는 "좀 부은 것 같긴 하다. 그리고 약간 열감이 난다"면서 발목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알렸다.

그러나 아픈 것도 잠시 소유는 "저녁에 파티에 가야 하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프랑스라서 지금 병원 가도 뭐 해줄 게 아무 것도 없을 것 같다. 병원에만 한 6시간 갇혀 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결국 소유는 지인의 집에 있던 파스로 응급 처치를 마친 후 파티장으로 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영상


핀볼 게임을 하고, 춤을 추며 파티를 신나게 즐기던 소유는 얼마지 않아 "발이 조금 붓기도 했고 아파서 집에 가려 한다"고 알렸다. 그는 "다들 제가 걸어 다닐 때마다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괜히 불편하게 하는 것 같다"고 일찍 돌아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에서 파리에서 새해를 맞이한 소유는 휠체어를 타고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소유를 마중나온 매니저는 이 모습을 촬영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소유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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