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업무 담당 간부 공무원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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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업무를 담당했던 간부 공무원 A씨가 직위 해제조치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을 담당했던 간부 공무원 A씨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며, 입찰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근 최문순 전 강원지사 주거지를 비롯 강원도청, 강원도개발공사, KH그룹 등에 대한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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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업무를 담당했던 간부 공무원 A씨가 직위 해제조치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을 담당했던 간부 공무원 A씨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며, 입찰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도는 더이상 A씨가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A씨를 이달 13일자로 직위에서 해제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근 최문순 전 강원지사 주거지를 비롯 강원도청, 강원도개발공사, KH그룹 등에 대한 압수수색한 바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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