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곳곳을 누비는 꿈같은 여행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
코로나 이후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1위로 일본을 손꼽는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맛집 탐방, 독특한 소도시 방문, 쇼핑을 위한 여행 등 콘텐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런 열도가 지닌 또 하나의 매력은 곳곳에 좋은 온천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홋카이도에서 가고시마까지 일본의 다양한 온천을 직접 탐방하고 소상하개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일본 온천 여행 패키지로 가지 마라’라는 부제가 붙은 ‘JR기차 타고 즐기는 일본 온천 50’(지은이 박승우, 펴낸곳 덕주)는 일본 열도 곳곳을 기차로 달리며 각 지역 온천을 경험하는 재미를 전한다.
마음껏 즐기고 누리는 프라이빗한 열도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JR기차를 타고 일본 온천 50곳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12가지 JR패스별로 모델 코스 일정표와 각 온천별 상세 대중교통편을 따라가면 가이드 없이도 다양한 스타일의 일본 온천을 경험할 수 있다.
각 역마다 지역 특산 재료로 만든 에키벤(기차역 도시락)도 소개하고 있다. 또 여행지에서 메뉴판 사진이 없어도 원하는 음식을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일본 음식 문화 상식 사전을 덧붙였다.
1장에서 다룬 동일본과 홋카이도부터 간사이 지방을 거쳐 시코쿠와 마지막장 큐슈까지 3박4일부터 5박6일까지 다양한 패턴의 여행 계획을 JR패스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지난 30여 년간 출장과 여행으로 160차례 이상 일본을 다녀온 일본 여행 전문가가 직접 체득한 정보와 자료들이 꼼꼼하고 세심하게 담겼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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