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더 글로리' 박성훈과 로맨스 확정? '남남' 만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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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SNS를 통해 드라마 '남남'에 출연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녀시대 최수영을 태그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성훈이 해당 게시물에 최수영의 계정 아이디를 태그한 것.
앞서 최수영은 '남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이 성사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수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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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박성훈이 SNS를 통해 드라마 '남남'에 출연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녀시대 최수영을 태그했다.
12일 박성훈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Coming soon. #남남"이라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성훈은 '남남'의 대본을 들고 셀카를 찍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성훈이 해당 게시물에 최수영의 계정 아이디를 태그한 것. 앞서 최수영은 '남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이 성사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남남'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책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동거 이야기를 담았다. 박성훈은 '남남'의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성훈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수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최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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