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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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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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엑(공식 팬덤)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2021년 데뷔한 11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어 강모 이사(전 대표)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학대를 당했고 원치 않는 술자리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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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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