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만삭의 D라인 공개하더니"…박승희, 결혼 1년 9개월만에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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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득녀했다.
박승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2일 "박승희가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 54㎝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또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와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린다"며 "향후 박승희의 방송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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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득녀했다.
박승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2일 "박승희가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 54㎝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임신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와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린다"며 "향후 박승희의 방송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승희는 지난 5일에도 만삭의 D라인을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조만간인 것 같은데 언제 나올래 엄금복"이라며 "하루하루 긴장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오늘도 15층까지 계단 오르기 왕복 2번"이라며 "순산을 위해 고구마를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은퇴 후 방송인 겸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희는 2021년 4월 5세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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