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5G 융합연구팀 `올해의 KRISS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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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올해의 KRISS인상' 수상자로 홍영표 5세대(G)플러스팀장 등 융합연구팀 5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5G플러스팀의 홍영표 팀장 △이동준 책임연구원 △황인준 선임연구원 △이인호 인공지능(AI)융합기술개발팀장 △윤달재 연구장비성능평가팀 선임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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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올해의 KRISS인상' 수상자로 홍영표 5세대(G)플러스팀장 등 융합연구팀 5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연구원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직원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2004년 도입됐다.
수상자는 △5G플러스팀의 홍영표 팀장 △이동준 책임연구원 △황인준 선임연구원 △이인호 인공지능(AI)융합기술개발팀장 △윤달재 연구장비성능평가팀 선임연구원 등이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주파수 필터를 개발해 5G 통신 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구현했다. 특히 외산 대비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지난해 국내 산업체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술은 국제 학술지에 네 차례 게재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포함됐다.
홍영표 5G플러스팀장은 "연구 참여자들의 소속이 서로 다르지만,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시너지를 낸 것이 주효했다"며 "뜻깊은 포상에 감사하고 더욱 활발한 융합연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준연은 부서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팀제 기반 융합연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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