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김성태 내일 귀국…'변호사비 대납 의혹' 속도 태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귀국 하겠다고 밝혀 이르면 내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검찰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야당 말살 중단하라"…"방탄쇼" 이재명 대표가 취임 후 첫 정식 기자회견에서 "야당 말살 책동을 중단하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과 영수회담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은 "사법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한 잔꾀이며, 범죄 혐의자의 처절한 방탄 쇼"라고 맞받았습니다.
▶ 대장동 일당 추가 기소…"비밀 공유 7800억 챙겨"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유동규, 김만배 씨 등 민간사업자 5명을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들이 성남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약 7800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 '화곡동 빌라왕' 배후 구속 기로…깡통전세 82% '빌라왕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가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가 집중됐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를 분석한 결과, 신축 빌라 전세 중 82%가 '깡통전세'였습니다.
▶ 일시적 2주택자 처분 기한 3년으로 연장 부동산 규제완화 이후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2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정부는 일시적 2주택자가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기존 집을 팔아야 하는 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립니다.
▶ 전국 봄 날씨…강원도 매화꽃 '활짝' 전국 낮 기온이 10도를 훌쩍 넘고, 3월 초·중순의 봄 날씨가 이어지며 강원도 강릉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가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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