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섭 충청향우회 상임고문,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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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섭 충청향우회 상임고문이 12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오 상임고문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내 고향 충남을 도울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이 더 살기 좋은 고향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향우회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희망 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 기부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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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섭 충청향우회 상임고문이 12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예산출신인 오 상임고문은 예산 14-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7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오 상임고문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내 고향 충남을 도울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이 더 살기 좋은 고향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향우회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김태흠 지사는 "고문님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희망 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 기부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온라인시스템과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 가능하다. 지자체는 모인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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