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22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 개최

김소연 기자 2023. 1. 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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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는 12일 오전 7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성욱 대전상의 명예회장, 박희원 대전상장사협의회 회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김명철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등 포럼 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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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는 12일 오전 7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는 12일 오전 7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대외 경제환경 변화와 2023년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주 실장은 현재 경제환경에 대해 "미국 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기업 자금시장 경색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해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이 함께 일어나는 복합불황 국면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장단기 자금 운용 구조를 세심히 살펴 단기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산업 지형 속에서 디지털 전환 및 그린 전환 등 시대 흐름을 읽고 신사업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가 좀처럼 풀리고 있지 않지만,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세계 6위 달성,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등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처럼 올해 또한 경제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성욱 대전상의 명예회장, 박희원 대전상장사협의회 회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김명철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등 포럼 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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