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 용산 집무실 초청

조은지 2023. 1. 12.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새해 연하장에 사용한 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할머니 다섯 명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면담했습니다.

할머니들은 넉 달 동안 2천 장에 걸쳐 수없이 연습한 끝에 글꼴을 완성했으며, 올해 윤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은 그 가운데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

칠곡 할머니들은 설 명절을 맞아 가로 90센티미터, 세로 60센티미터 크기의 대형 연하장을 준비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새해 연하장에 사용한 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할머니 다섯 명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면담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할머니들은 칠곡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인 문예교실에서 한글을 깨쳤다면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초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할머니들은 넉 달 동안 2천 장에 걸쳐 수없이 연습한 끝에 글꼴을 완성했으며, 올해 윤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은 그 가운데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로 SNS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칠곡 할머니들은 설 명절을 맞아 가로 90센티미터, 세로 60센티미터 크기의 대형 연하장을 준비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