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 용산 집무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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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새해 연하장에 사용한 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할머니 다섯 명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면담했습니다.
할머니들은 넉 달 동안 2천 장에 걸쳐 수없이 연습한 끝에 글꼴을 완성했으며, 올해 윤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은 그 가운데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
칠곡 할머니들은 설 명절을 맞아 가로 90센티미터, 세로 60센티미터 크기의 대형 연하장을 준비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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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새해 연하장에 사용한 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할머니 다섯 명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면담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할머니들은 칠곡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인 문예교실에서 한글을 깨쳤다면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초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할머니들은 넉 달 동안 2천 장에 걸쳐 수없이 연습한 끝에 글꼴을 완성했으며, 올해 윤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은 그 가운데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로 SNS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칠곡 할머니들은 설 명절을 맞아 가로 90센티미터, 세로 60센티미터 크기의 대형 연하장을 준비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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