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의선, 美 유력 매체 선정 자동차 산업 영향력 1위...머스크 42위
이승윤 2023. 1. 12. 18:49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50명을 추려 파워리스트를 공개하는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42위를 기록했습니다.
모터트렌드는 "테슬라가 전기차 대중화를 시작했다면 현대차는 다양한 모델과 스타일, 가격대를 갖춘 멋진 전기차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활성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가 "계속 장외홈런을 날리고 있다"며 "디자인과 품질, 합리적 가격 등으로 경쟁자들이 맞서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파워리스트 2위엔 메리 바라 GM 회장이, 3위엔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4위엔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경, 유가족 18명에게 부검 제안...'마약' 언급도 5번
- "러, 한시적으로 징집 연령대 확대 방침...18~27세→18~30세로"
- "중국인만 옐로카드"...반한 해시태그 2억 4천만 건
- "벨트 안 했네?" 제주 오픈카 사망사고 30대 살인 혐의 무죄 확정
- 27년간 가스통에 모은 동전 기부한 기초생활수급자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