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 "중국인 차별대우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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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중국과 한국 사이에 발생한 비자 풍파와 중국 국민이 한국 입국 과정에서 겪은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대우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싱 대사가 언급한 비자 풍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한국 정부가 중국 국민에 대해 한시적으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취하자, 중국이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 상황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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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중국과 한국 사이에 발생한 비자 풍파와 중국 국민이 한국 입국 과정에서 겪은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대우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고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외교 당국이 우호적 협상을 통해 현재 나타난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싱 대사가 언급한 비자 풍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한국 정부가 중국 국민에 대해 한시적으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취하자, 중국이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 상황을 뜻합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510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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