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위독→울릉도에 배가 안떴다”..김정주의 다사다난한 24시간 편의점 대기조 (‘편의점 뚝딱이’)[종합]

김채연 2023. 1. 12.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주의 24시간 편의점 대기조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편의점 24시간 대기조'라는 제목으로 '편의점 뚝딱이' 11화가 게재됐다.

이날 초보 편의점 점주 김정주(양유진 분)은 근무를 마치고 다음 알바생을 기다렸다.

결국 김정주는 지쳐서 카운터에 잠들었고, 청년통닭 손님(안세민 분)은 편의점에 들어와 김정주를 본 뒤 자신이 대신 계산을 맡아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김정주의 24시간 편의점 대기조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편의점 24시간 대기조’라는 제목으로 ‘편의점 뚝딱이’ 11화가 게재됐다.

이날 초보 편의점 점주 김정주(양유진 분)은 근무를 마치고 다음 알바생을 기다렸다. 이때 걸려온 전화에서는 알바생은 할머니가 위독하셔 알바를 올 수 없다는 연락이 전해졌다.

김정주는 “할머니가 위독하셔? 어쩔 수 없지. 가족이 중요하지”라며 다시 근무를 시작했다. 6시간이 지난 뒤 김정주는 또 다시 전화를 받았다. 오는 길에 강도를 만나 경찰서에 가게됐다는 것. 그는 “안 다쳐서 다행이네”라며 근무를 이어갔다.

6시간 경과 후, 김정주는 전화를 받았고, 그는 “뭐? 교수님이 급하게 찾으신다고? 밤 12시에 왜 찾아. 아 힘들겠다. 어 그래~ 괜찮을거야”라고 대체 근무를 하게 됐다.

또 6시간이 지난 뒤 지친 김정주는 전화를 받고 “울릉도에 갔는데 풍랑이 심해서 배가 안 떴어? 나 죽어!!”라며 “그래.. 거기서 살아”라고 전화를 종료했다. 또 그는 “급체에 설사 같다고? 내가 약국 다녀올게! 링거 쏠게! 야!”라고 편의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24시간 대기조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정주는 지쳐서 카운터에 잠들었고, 청년통닭 손님(안세민 분)은 편의점에 들어와 김정주를 본 뒤 자신이 대신 계산을 맡아준다. 또 그는 김정주의 어깨에 담요를 둘러주며 애정 넘치는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해 앞으로의 스토리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패기 넘치게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일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숏플리’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